[뉴스핌=심지혜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서울 데이터센터 리전(Region)를 통해 'AWS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AWS코리아는 2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국내 기업과 국내에 고객을 둔 글로벌 기업들은 서울 리전에서 지원되는 AWS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AWS 측은 "이제 클릭 한번으로 네트워크 인프라, 보안, 스토리지,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등 6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을 손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들은 무료 또는 시간당, 월간, 연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옵션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AWS는 테스트 차원에서 150여 개 이상의 제품을 무료로 서비스 한다.
현재 티맥스소프트의 '티베로5', 그루터 '엔터프라이즈 타조', 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브릭' 등 국내 주요 SW 기업들의 제품들도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서울 데이터센터를 통해 AWS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아마존웹서비스>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