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재윤 기자] 국회는 18일 본회의를 열고 국무위원을 출석시켜 정치·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등 비경제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국회 본회의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개성공단 폐쇄와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등 북핵 문제와 누리과정 예산편성 등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여당에선 김재원·이철우·권성동·이상일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야당에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최민희·김광진 의원과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이 질의한다.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준식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현웅 법무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출석한다.
이날 본회의에는 대정부질문 외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비교섭단체 연설이 예정돼 있다.
국회는 19일에도 본회의를 개최하고 경제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이어나간다. 정진후 정의당 원내대표의 비교섭단체 연설도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정재윤 기자 (jyju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