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현영 기자] 여야는 오는 19일과 23일 각각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열고 쟁점법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10일 합의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본회의 직후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참석한 3+3 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아울러 오는 15일엔 새누리당, 16일엔 더민주가 각각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기로 합의했다. 17~18일 이틀간은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문정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3+3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쟁점법안,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노동 4법을 비롯한 선거구 획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야 원내지도부 의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쟁점 법안, 선거구 획정 등에 대한 최종 타결을 위한 여야 '3+3회동'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