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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주말에도 공천 심사…총선 행보 '잰걸음'

기사등록 : 2016-02-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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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단독신청 지역구 면접…더민주, 광주·전남 공천심사

[뉴스핌=정재윤 기자] 4·13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여야는 주말에도 공천 신청 면접 심사를 이어갔다.

국회의사당 모습 <사진=뉴시스>

새누리당은 27일 예비후보 1명만 공천 신청을 한 단독 신청 지역구 37곳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단독 신청 지역구 면접은 현역 의원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날은 ▲나경원(서울 동작을) ▲신상진(경기 성남중원) ▲정두언(서울 서대문을) ▲정우택(충북 청주상당) ▲주호영(대구 수성을) ▲권성동(강원 강릉) ▲김세연(부산 금정) ▲김용태(서울 양천을) ▲김학용(경기 안성) ▲박민식(부산 북·강서갑) ▲안효대(울산 동) ▲윤상현(인천 남을) 등이 면접에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현역 의원이 없는 49개 지역구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대상 지역은 부산 인천 대구 대전 울산 충남 충북 강원 전북 경남 경북 11개 광역시·도다.

오는 29일에는 광주·전남 12개 지역 32명 복수 공천신청 후보자들에 대한 공개면접 심사를 실시한다. 당에서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한 강기정 의원의 지역구(광주 북구갑)은 공개면접심사에서 제외됐다. 

[뉴스핌 Newspim] 정재윤 기자 (jyj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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