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정관주(52)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비서관을 내정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신임 정 차관은 추진력과 대외조정·통합능력을 겸비했으며 문화·예술계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됐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광주 출신인 정 차관 내정자는 광주동신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사시 44회로 법조계에 입문한 후 법무법인 청목 변호사와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 서울신문 감사, 공보처 전문위원, 새누리당 법률지원단 부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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