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은행 창구 및 모바일·인터넷뱅킹에서도 자동이체 계좌를 옮길 수 있는 계좌이동제 3단계 서비스가 첫 시행된 지난 26일 계좌이동건수가 30만여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계좌를 변경한 수는 30만5071건에 달했다. 이 중 은행 창구나 인터넷뱅킹으로 변경한 수만 29만7982건에 달했다.
금융결제원 자동이체통합관리서비스(페이인포·www.payinfo.or.kr)에서 변경한 건수는 7089건이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39만594명이던 계좌이동서비스 조회건수는 29일 14만472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은행 창구나 인터넷뱅킹으로 계좌 조회를 한 수는 13만2050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페이인포는 1만2672건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