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29일 중국 인민은행이 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17.5%에서 17.0%로 50bp(1bp=0.01%포인트) 인하했다.
인민은행 <사진=AP통신/뉴시스> |
이날 인민은행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금융 시스템에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내렸다"고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지준율 인하는 지난해 10월 이후 넉달만이다.
인하된 지준율은 다음날인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지난 26일 저우샤우촨 인민은행 총재는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정책 실행에 나설 여지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