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은행 창구 및 모바일·인터넷뱅킹에서도 자동이체 계좌를 옮길 수 있는 계좌이동제 3단계 서비스 시행 나흘만(2영업일)에 절반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시행 나흘째인 지난달 29일 이동계좌는 13만63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은행 창구나 인터넷뱅킹으로 이동한 경우는 12만4653건이다.
이는 계좌이동 첫날인 지난달 26일의 30만5071건과 29만7982건의 절반 수준이다.
같은 기간 금융결제원 자동이체통합관리서비스(페이인포·www.payinfo.or.kr)의 변경건수는 7089건에서 6051건으로 줄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