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4·13총선에 나설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2차 경선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사진=뉴시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에서는 유재중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부산진갑은 나성린 의원과 정근 예비후보가 결선투표를 벌인다.

대전 중구에서는 이은권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비례대표인 이에리사 의원은 경선에서 패배했다. 강원 속초·고성·양양에서는 현역인 정문헌 의원이 낙천하고 이양수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경남 창원 마산회원에서는 3선의 안홍준 의원이 낙천했다. 윤한홍 후보와의 경선에서 패했다.

서울 강동갑(신동우)과 강동을(이재영)도 공천이 확정됐다. 춘천 김진태·통영고성 이군현·세종 박종준 후보도 공천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