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넥슨은 일본 사이버에이전트 자회사 그렌지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포코롱던전'의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내달 4일까지 사전 예약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버전에서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 출시 후 사용 가능한 마법석(30개)과 4성 몬스터 '용투사 사라'가 제공된다.
테스트 기간 중 진행하는 공식카페 게릴라 이벤트와 테스트 종료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문화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포코롱던전'은 한 붓 그리기 방식에 RPG 요소를 더했다. 직관적이고 단순한 퍼즐 조작으로 던전 내 몬스터를 사냥하는 게임이다. 다채로운 스킬을 갖춘 무기 조합과 캐릭터 성장 요소를 갖췄으며, 780여 종의 다양한 몬스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지난 2014년 6월 일본에 출시된 '포코롱던전’은 현재 안드로이드 및 iOS 누적 다운로드 450만 건을 돌파하며 대만, 홍콩 등 아시아 9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사진=넥슨> |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