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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벤츠코리아에 502억원 법인세 추징 통보

기사등록 : 2016-03-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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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성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차업체로는 역대 최고액인 502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29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501억9400만원의 법인세 추징을 통지 받았다. 국세청은 지난해 실시한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벤츠코리아에 이같이 통보했다.
 
벤츠코리아는 현재 추징금이 지나치게 많다고 여겨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를 제출해 놓은 상태다.  
 
벤츠코리아 측은 "과세 전 적부심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언급하기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화명 전시장 외부.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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