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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초기반응 시원찮다? "대기줄 없어"

기사등록 : 2016-04-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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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고은 기자] 현지시간 3월31일 미국에서 공식 출시된 아이폰SE의 반응이 그리 뜨겁지 않다는 전언이다.

이날 애플 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글로벌 투자은행 파이퍼 제프리(Piper Jaffray)의 애널리스트 진 먼스터(Gene Munster)의 조사를 인용, 100개 매장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이폰SE 16GB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의 90%가 매장에 남아있다고 전했다.

다른 색상 모델을 임의 추출해서 조사한 결과도 마찬가지의 재고 수준을 보였다.

진 애널리스트는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SE는 애플의 플래그십(주력 상품) 아이폰이 아니었다.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가 그 영광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 온라인 매장에서 아이폰SE 배송은 미국에서 4월 6일에서 8일 사이에, 중국에서는 4월 11일에서 14일 사이에 이루어진다.

아이폰SE <사진=블룸버그>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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