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넥슨은 '도미네이션즈'의 대규모 업데이트 '글로벌 시대(Global Age)'를 앞두고 신규 유닛 및 건물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4월 중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 예정인 '글로벌 시대'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전쟁인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신규 콘텐츠다. '탱크', '비행기', '낙하산 부대' 등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업데이트에 앞서 공식 카페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대한 신규 유닛과 건물 이미지 등을 먼저 공개하고, 개발자 노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도미네이션즈'의 기획자 존 호킨스는 "이번 업데이트는 보다 깊이 있는 역사적 고증을 통해 전략요소의 재미를 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무엇보다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위한 성능 개선 및 보안 강화에 힘을 썼다"며 "많은 성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미네이션즈'는 '역사'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한국, 로마, 독일 등 여덟 개의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석기 시대'부터 '산업 시대'를 거쳐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전략' 요소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췄다. 

<사진=넥슨코리아>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