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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스타뎀 1인 10역 LG 'G5' TV 광고 인기

기사등록 : 2016-04-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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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조회수 1500만뷰 돌파…SNS 타고 입소문

[뉴스핌=황세준 기자]  헐리우드 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한 LG전자 스마트폰 'G5' TV광고 영상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G5’ TV 광고영상이 누적 조회수 1500만뷰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ㄷㄹ 23일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이달 1일 본편 광고영상을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 채널에 공개한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특히 LG 모바일 페이스북 등 LG전자 페이스북에 소개한 ‘G5’ TV 본편 광고영상이 6일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G5’ TV 광고를 접한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공유한 횟수가 10만건에 이르며 확산 중이고 영상을 본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댓글을 6000건 넘게 남기는 등 반응도 뜨겁다.

LG전자 해외 법인들이 각각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합한 영상 조회수는 총 1500여만 뷰에 이른다.

'G5' TV광고에 출연한 제이슨 스타뎀. <사진=LG전자>

‘G5’ TV 광고영상을 접한 SNS 사용자들은 세계적인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광고영상 속 모든 인물 역할을 소화하는 것에 주목했다. 

스다뎀은 광고에서 웨이터, 경비원, 아기 등 10가지 역할을 소화해 재미 요소와 함께 ‘LG 프렌즈’의 즐거운 모바일 경험을 강조했다. 

광고를 접한 이들은 제이슨 스타뎀이 1인 다역 하는 것이 다양한 모듈을 의미하는 것 같다, 광고 속 제이슨 모습이 유쾌하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SNS 사용자들은 아울러 'G5' 광고음악에 대한 분석도 내놓고 있다. 일본 캐릭터 ‘하츠네 미쿠’가 부른 ‘파돌리기송(이에반 폴카)’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 것.

그러나 ‘G5’ TV 광고음악은 핀란드 민요인 ‘이에반 폴카’를 일본의 프로듀서 ‘오토매니아’가 리메이크 했고 이를 자메이카의 레게 아티스트인 ‘비지 시그널’이 자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LG전자는 광고음악의 경쾌함이 ‘G5’ 캠페인 테마인 ‘놀이(Play)’와 부합되고, G5와 프렌즈가 전하는 즐거운 경험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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