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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옐런 11일 회동…경제·월가 개혁 논의

기사등록 : 2016-04-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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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옐런 외 바이든 부통령 참석, 비공개로 진행

[뉴스핌= 이홍규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11일(미국 동부 현지시각) 오후 3시에 회동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조지프(조) 바이든 부통령도 참석하며 대통령 집무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옐런 의장을 만나 미국과 세계 경제 상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월스트리트 개혁, 장기적인 경제 전망 등에 관해서도 이야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와 고용 회복에 관해 연준 의장들과 정기적으로 회동해왔다.

(좌)오바마 미국 대통령, (우)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블룸버그통신>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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