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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총선] '장관 출신' 윤상직·추경호 당선 유력

기사등록 : 2016-04-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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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장관 출신 윤상직·추경호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윤상직 새누리당 부산기장 후보<사진=윤상직 선거사무소 제공>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윤상직 새누리당 후보와 추경호 새누리당 후보 모두 상대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방송협회와 방송 3사(KBS·MBC·SBS)로 구성된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전국 253개 지역구 2500개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출구조사 결과 부산기장 선거구에서 윤 후보는 42.7%를 얻어 조용우 더불어민주당 후보(31.2%)를 크게 앞섰다.

또 대구달성 선거구에서 추 후보는 51%를 얻어 조기석 더불어민주당 후보(13.3%)를 압도했다. 

따라서 개표 결과 이변이 없는 한 윤상직 후보와 추경호 후보의 국회 입성이 유력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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