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윤상직 부산 기장군 새누리당 후보는 13일 당선 소감으로 "기장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민생경제 공약을 꼭 실천해 기장군 발전에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윤상직 당선자는 "기장군이 잠재력이 큰데도 불구하도 그동안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다"면서 "실물경제를 주관하는 산업부 장관 출신으로서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상직 새누리당 부산기장군 후보가 선거유세 차량에서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윤상직 선거사무소> |
윤 당선자는 또 "부산도시철도 기장·정관선 조기 유치와 관광산업 발전, 원자력산업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공약을 꼭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예비후보 시절부터 약 3개월 간 기장군민들로부터 많은 말씀을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정치를 함에 있어 지역 주민의 바람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상임위원회 선택과 관련해서는 "산업부 장관 출신으로서 당장 산자위를 맡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면서 "어떤 상임위를 선택할 지는 좀 더 생각해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