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외국인 선호 서비스를 모은 체크카드 '안녕 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회비 없는 안녕카드는 후불교통카드로 발급 가능하다. 버스와 지하철 이용금액의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카드 소지 고객에게 외환 송금수수료를 50% 감면해 준다.
현금자동화입출기(ATM) 타행이체 수수료 및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CU,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등 편의점 이용시 할인받을 수 있다.
전국 주요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도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방글라데시어 등 10개 국어로 카드 혜택 안내장도 제작해뒀다"며 "외국인 전용 콜센터(1566-2566)를 통해 은행 이용 전반에 대한 편리한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모은 체크카드 '안녕 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IBK기업은행>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