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소비자들이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엔비디아는 다음달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국내 게임 유저들을 위한 축제인 ‘지포스 데이 2016’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지포스 GTX1080 등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고 규모로 진행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과 소통한다.
우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우리금융아트홀 로비에서 ‘게임 OST 버스킹 챌린지’, ‘게임 아트워크 전시회’, ‘지포스 VR 체험관’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이벤트 존에서는 HTC 바이브(Vive) 및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VR 체험관이 각각 한 개씩 운영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경품도 증정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메인 공연장에서 엔비디아 및 지포스 그래픽 카드, 파스칼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출제하는 ‘도전 골든벨’ 방식의 서바이벌 퀴즈 행사가 열린다. 파스칼 아키텍처를 소개하는 기술 프리젠테이션 및 런칭 축하 세레모니도 진행한다.
이용덕 엔비디아 코리아 지사장은 ““많은 분들이 친구, 가족과 함께 오셔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진정한 게임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포스 데이 2016은 사전 등록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저녁 메인 스테이지 행사는 행사장 도착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포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