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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위비뱅크, 모바일금융 선도할 종합플랫폼 만들 것"

기사등록 : 2016-05-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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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비뱅크 출시 1주년

[뉴스핌=김지유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위비뱅크, 위비톡 그리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위비마켓과 우리멤버스제도를 통합한 종합플랫폼 모델로 고객에게 금융거래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내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 모바일금융과 핀테크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26일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위비뱅크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 모바일전문은행 위비뱅크는 기존 은행에서 도전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우리나라 금융계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지난해 5월 26일 출범한 위비뱅크는 국내 최초 모바일전문은행이다. 대출상품 외에도 간편송금, 환전, 보험, 게임, 음악, 위비캐릭터, 모바일메신저 위비톡 등 지속적으로 국내 최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공통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인도, 홍콩, 일본, 브라질 등 총 8개국에도 진출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위비뱅크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애니메이션 시리즈 ‘위비프렌즈와 함께 배우는 재미있는 금융이야기’를 발표하고,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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