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가 전기레인지 구매고객에게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준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전기레인지 라디언트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기레인지 행사모델을 구매하고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설치 전과 후 사진과 체험기를 올리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행사모델은 ▲열선으로 상판을 가열하는 3개의 화구가 적용된 ‘전기레인지 라디언트’ ▲버츄얼 플레임(가상 불꽃)이 적용된 ‘셰프컬렉션 인덕션’ ▲인덕션과 라디언트 화구를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등 3개다.
삼성전자는 이벤트 응모자 중 100명을 선정해 2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상당의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19일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사측은 가스레인지를 전기레인지로 교체함으로써 유해가스 걱정 없는 건강한 조리 환경을 만드는 신 주방문화 정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5월 초 출시한 ‘전기레인지 라디언트’는 기존 가스레인지에서 사용하던 모든 용기를 활용할 수 있고 ‘인덕션’과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와 비교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전기레인지 교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소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