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SK주식회사 C&C는 '저축은행중앙회 통합금융정보시스템 차세대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CI=SK주식회사 C&C>

SK주식회사 C&C는 개별 저축은행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상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계정계 등 기존 은행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 전반을 개선한다.

상품시스템도 구축해 개별 저축은행의 특화된 금융상품 설계와 적기 금융상품 출시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IT(정보기술) 인프라 부문에 있어서는 IT인프라를 전면 재구축해 영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백형덕 SK주식회사 C&C 금융사업1본부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저축은행중앙회는 변화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시대에 알맞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금융 트렌드 및 개별 저축은행∙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유연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