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경기도 안양, 안산, 시흥 지역에 거주하는 약 150여명의 다문화 가정을 초청, 한국역사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ABC방송, 한빛방송이 함께 참여했다.
다문화 가정 참가자들은 이들은 경기도 박물관, 화성행궁, 서장대 등 문화 유적지를 견학하고 베트남 태국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된 공연팀과 경연도 했다.
또한 비빔밥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물론 한옥마을 견학도 했다.
김재필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각 권역 별로 5년째 진행해온 역사문화체험 행사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구심점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경기도 안양, 안산, 시흥 지역에 거주하는 약 150여명의 다문화 가정을 초청, 한국역사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티브로드>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