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20대 국회는 13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투표를 실시, 상임위원장 전원을 선출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상임위원장 투표결과가 전광판에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날 본회의에서 진행된 투표 결과에 따라 운영위원장에는 정진석 새누리당 의원이 당선됐다. 법제사법위원장과 정무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각각 권선동, 이진복 새누리당 의원,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은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게 됐다. 산업통상자원위원장에는 장병완 국민의당 의원이 선출됐다.
이 외에 안전행정위원장으로 유재중 새누리당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으로 신상진 새누리당 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