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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맞춤형 방송통신서비스 체험관 운영

기사등록 : 2016-06-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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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활용 다양한 콘텐츠 제공

[뉴스핌=정광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오는 22일까지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 기간 중 ‘위치정보 활용서비스’와 ‘찾아가는 방송통신서비스 교실’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위원회,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국민들에게 정부3.0 핵심 성과물과 미래의 생활모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행사다. 개막식을 비롯해 전시‧체험관 운영,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행사는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및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치정보 활용서비스 체험관에서는 안전‧엔터테인먼트‧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를 소개한다.

위치정보 표지(비콘, beacon)를 활용해 행사장 내에 숨겨져 있는 스탬프를 모으는 ‘보물찾기 게임’, 119 등 긴급구조시 위치정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체험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 위치정보 플랫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찾아가는 방송통신서비스 교실에서는 방송통신요금 미환급액 조회,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사기 및 모바일 앱 결제 피해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통3사에서 제공하는 새롭고 다양한 방송통신 서비스도 소개할 예정이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방송통신은 그 어떤 분야보다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서비스다. 정부3.0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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