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캡테크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년 제2차 캡테크 지원 협의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예탁결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캡테크 9개 업체를 대상으로 증권정보포털(SEIBro)에서 제공하고 있는 증권정보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 제고를 위한 업무설명을 진행했다.
또 증권정보를 통한 캡테크 업체의 신규 수익상품 개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캡테크 지원정책 결과 캡테크 업체인 씽크풀의 기술과 SEIBro의 증권정보를 이용해 만든 첫 수익모델인 '씽크ELS'가 내달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