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LG전자가 여자중학교 축구부에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기부한다.
LG전자는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유명 요리연구가 백종원씨와 함께 ‘내 생에 가장 시원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벤트를 소개하는 동영상의 조회수가 25만, 50만, 75만, 100만을 돌파할 때마다 국내 여자중학교 축구부에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1대씩을 기부한다.
'내 생에 가장 시원한 선물' 이벤트의 소개 영상 <사진=LG전자> |
이벤트 동영상은 충남 논산시 소재 강경여자중학교의 축구부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담았다.
백종원씨는 강경여중을 직접 찾아가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이용해 수박 화채, 냉모밀 등 무더위를 식혀주는 요리를 만들어주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LG전자도 이 학교에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기부했다.
LG전자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영상을 감상한 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에게도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을 증정한다.
또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검색한 후 LG전자 홈페이지 이벤트 광고를 클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휘센 제습기 등을 제공한다.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모델명: J888TS36)'는 883리터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제품이다. 출하가격은 730만원.
소비자는 얼음정수기 상단의 터치 패널에서 120mL(밀리리터), 500mL, 1L 중 원하는 용량 버튼을 터치한 후 레버를 누르기만 하면 된다. 냉동실을 열지 않고도 각얼음 혹은 조각얼음이 바로 나온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얼음정수기 냉장고 구매고객에게 모델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최대 10만원과 1년간 케어서비스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부사장)은 “한국 여자 축구 꿈나무들이 깨끗한 물과 얼음까지 제공하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