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 직화오븐이 프랑스에서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직화오븐이 프랑스 잡지 ‘크 슈아지르(Que Choisir)’의 오븐 평가에서 월풀, 파나소닉 제품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크 슈아지르는 전체 90개 오븐 모델의 ▲그릴 ▲스팀 ▲베이킹 ▲조리 균일도 ▲해동 기능 등을 평가했다. 삼성전자 직화오븐은 그릴과 스팀 평가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았다.
또 크 슈아지르가 선정한 총 9개의 ‘베스트 초이스’ 모델 중 삼성전자는 직화오븐 1개, 일반 오븐 2개 등 3개의 모델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직화 오븐에 조리실 상단 에어홀에서 직화 열풍을 고르게 쏟아 내리도록하는 '핫블라스트' 기술을 적용했다. 수상 제품은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핫블라스트 기술이 적용된 오븐이 출시됐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오븐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극찬을 받은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직화오븐' <사진=삼성전자> |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