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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7엣지 '올림픽 한정판' 출시...106만7000원

기사등록 : 2016-07-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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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16대 판매, 기어 VR 증정

[뉴스핌=김겨레 기자] 갤럭시 S7엣지 '올림픽 에디션'이 18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가격은 106만7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 2016대를 이같이 국내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색상은 블랙 한가지다.

갤럭시S7 엣지 올림픽 에디션 <사진=삼성전자>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한국을 포함한 브라질, 미국, 독일, 중국 등에서도 출시한다.

갤럭시 S7엣지 올림픽 에디션은 홈∙ 전원∙음량 조절 버튼과 카메라 테두리 등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상이 적용됐다. 올림픽 테마와 전용 사용자경험(UX)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에디션 구매자가 리우 올림픽 가상 현실 중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어 VR’을 제공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피트니스에 특화된 코드프리 이어셋 ‘기어 아이콘X’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은 오는 8월 개최하는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제품”이라며 “특별한 제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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