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한화그룹이 '한화서산솔라벤처단지'를 준공했다.

한화그룹은 22일 충남 서산시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허승욱 충남 정무부지사,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서산솔라벤처단지 준공식을 가졌다<사진=한화>

한화그룹은 22일 충남 서산시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허승욱 충남 정무부지사,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서산솔라벤처단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미래청정에너지인 태양광 중소기업 육성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태양광 산업 연구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총망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한화서산솔라벤처단지는 1만6734㎡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 8474㎡ 구모로,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6월말 완공했다. 한화그룹은 태양광 사업을 기반으로 충남지역 태양광사업화 허브와 충북 태양광 생산공장, 대전 대덕연구단지의 태양광 R&D 기능을 묶어 충청권 태양광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는 "한화그룹은 이번 솔라벤처단지 준공으로 태양광 노하우 및 금융지원, 우수제품에 대한 국내외 동반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