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후지필름의 스마트폰용 포토 프린터 신제품 '인스탁스 쉐어2'를 사전 예약하면 미니필름 20장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쉐어2(instax SHARE SP-2)’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예약 판매는 한국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인 '후지필름몰'과 G마켓에서 진행한다. 제품 배송은 8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가격은 24만5000원이다. 정식 발매일은 8월 8일이다.
‘인스탁스 쉐어2’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신용카드 사이즈의 미니필름으로 인화해주는 휴대용 포토 프린터다. 사진 해상도는 320dpi고 사진 데이터 전송부터 인화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10초다. 제품 무게는 250g이고 USB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국후지필름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모든 구매고객에게 인스탁스 미니필름 20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후지필름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8월 31일까지 포토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 쉐어2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필름으로 즉석에서 뽑을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라며 "화질과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모바일 편집기능까지 추가된 이번 신제품에 많은 고객 분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스탁스 쉐어2 <사진=한국후지필름>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