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8일부터 9월2일까지 빅데이터 센터 설립(4월28일)을 기념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팀 참가 시 3인까지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사업 모델 또는 신상품 ▲이종업계 데이터 활용 및 제휴를 통한 금융상품 또는 고객관리 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핀테크 사업모델로 이 중 한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하는 4팀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한다. 수상작들은 대상(1팀) 상금 3백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에게 총 7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관련 정보는 신한은행 홈페이지(www.shinhan.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빅데이터는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활용됐으나, 데이터의 양과 집적 속도를 고려할 때 금융권에서의 빅데이터 사업은 잠재가치가 높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며 "현재 빅테이터센터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에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