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한화테크윈은 중국 천진법인에서 ‘한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데이’에 참여한 까오리쥐앤(高娟, 오른쪽에서 네번째) 천진시 상무위원회 부주임과 김철교 한화테크윈 김철교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일행이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부문의 생산라인을 투어하고 있다. <사진=한화테크윈> |
이날 행사엔 중국 법인을 운영 중인 한화큐셀, 한화케미칼, 한화첨단소재, 갤러리아면세점, 드림플러스(스타트업), 자산운용 등 7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한화테크윈의 CCTV, DVR(영상저장장치), 칩마운터(전자회로기판(PCB) 위에 초정밀 부품을 자동으로 위치시키는 장비), 압축기, 한화첨단소재의 자동차 부품 등이 소개된 전시장과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7개 관계사 실무진과의 구매·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김철교 사장은 환영사에서 “한화데이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을 발판 삼아 한화그룹의 ‘신용과 의리’의 정신으로 천진시와 한화그룹이 지금보다 더 많이 협력하고 교류하며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화데이'는 한화그룹 관계사들의 주력 제품과 사업영역을 고객에 직접 소개해 현지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 정부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