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풍산은 신동부문 마진회복과 방산부문 호조로 3분기 실적 순항이 예상돼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2일 "방산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마진 성장을 기록하고, 전기동은 가격 안정화로 신동 부문에서 정상 마진을 회복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신동부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 이상 증가한 4만9000t으로 예상된다"며 "마진율 역시 제한적인 전기동 가격 변동성으로 정상 마진 시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 연구원은 "방산부문 매출은 1800억 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5.7% 정도 성장할 것이다"며 "연 초 부터 미국향 수출이 물량과 마진율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