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페이스북 vs, 트위터, 미 대선 토론 시청자 확보 경쟁

기사등록 : 2016-09-22 10:5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트위터-블룸버그 vs. 페이스북-ABC
"시정자 수 확보 정면 승부"

[뉴스핌= 이홍규 기자]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미국 대선 토론을 사이에 두고 이용자 수 확보 경쟁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각) 트위터는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3번 열리는 대선 후보 간 TV토론을 무료로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트위터는 이를 위해 블룸버그통신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부통령 후보 토론도 생중계한다.

<사진=블룸버그통신>

트위터의 이번 발표는 이번 주 초 페이스북이 ABC와 제휴를 맺고 TV토론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뒤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USA투데이는 "두 회사들이 시청자 수 확보를 위해 정면 승부를 벌이고 있다"며 "이들의 목표는 기존 TV 시정차를 가져오고,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서 대선 토론을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보도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