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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안행위 등 국감… 한진해운 사태·한미약품 쟁점

기사등록 : 2016-10-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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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현안 두고 여야 기싸움 '팽팽'

[뉴스핌=장봄이 기자] 국회는 6일 정무위원회, 안전행정위 등 11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이날도 미르·K스포츠재단, 한진해운 사태, 한미약품 등 현안을 두고 여야가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故) 백남기씨 사태와 누리과정 등 주도권을 잡기 위한 팽팽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지난 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모습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금융위원회를 감사하는 정무위에선 한미약품의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한 집중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안행위는 경찰청 감사에서 고 백남기 농민 사태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방위에서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 안전 대책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계획이다.

기재위는 이날 국회에서 조달청 등 6개 기관을 상대로 감사에 나선다. 국토위도 국회에서 한국토지주택관리공사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연다. 법제사법위는 둘로 나눠서 각각 대전 고법·고검, 광주 고법·고검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외교통일위(주뉴질랜드대사관 등), 농축산위원회(한국마사회, 부산경마공원 등), 환경노동위원회(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 등에서 국감이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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