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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상임위서 마무리 국감…여야 신경전 여전

기사등록 : 2016-10-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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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정무위 제외 상임위 종합국감

[뉴스핌=장봄이 기자] 국회는 14일 13개 상임위원회에서 막바지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를 제외한 11개 상임위는 종합국감을 실시해 사실상 마지막 국감 일정이다.

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기재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총 13개 상임위 국감을 이어간다.

교문위는 종합국감에서 교육부 등을 대상으로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과 관련해 집중포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재위도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상대로 한 종합국감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탈퇴와 관련한 질의를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미방위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에 대한 후속대책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질 전망이다. 산자위도 전기요금 개편안, 원자력발전소 안전문제 등을 두고 종합국감을 벌인다. 

또한 법사위는 대법원, 사법연수원 등, 정무위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기금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서울 여의도 국회 국정감사장<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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