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아이폰 7과 7+(이하 아이폰7)의 내구성을 높여줄 보호필름이 출시됐다.
프로텍트엠은 아이폰7용 방탄 강화유리필름 '레볼루션글라스 3D 풀커버 고릴라'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파손형태와 유형을 분석해 만든 것으로 커브드글라스 성형기술을 적용, 아이폰의 라운드형 액정을 99% 보호한다.
또 강화유리는 미국 코닝사의 고릴라글라스를 사용했다. 아울러 기존 제품에 비해 투과율과 표면강도를 2.5~3배 정도 높였다.
필름 두께는 0.4mm고 표면강도는 칼로 10H(1H는 연필심으로 표면을 긁었을 때 파손되는 정도)다. 이를 통해 충격뿐만 아니라 외부 스크래치로부터 아이폰 액정을 보호한다.
정영민 프로텍트엠 대표는 "신제품은 프리미엄 폰의 취약 요소인 라운드부분까지 완벽하게 보호하는 기능성 상품"이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스마트폰 액정파손을 완벽하게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프로텍트엠>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