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주식회사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9억2700만엔(약 5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6% 늘어난 359억3000만엔(약 3910억원), 당기순이익은 28억1800만엔(약 307억원)을 기록했다.
광고부문 매출이 52% 증가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성과형 광고 매출 비중이 지난 2분기 15%에서 3분기 25%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