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네이버의 어린이 콘텐츠 플랫폼인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는 키즈 크리에이터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
먼저 쥬니버와 CJ E&M의 다이아 티비(DIA TV)는 오는 27일까지 네이버 TV캐스트플레이리그를 통해 '제 2회 키즈 크리에이터 선발대회'를 개최, 신규 키즈 크리에이터 발굴한다.
이번 대회에는 키즈 분야에 관심이 많고, 직접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험 ▲만들기 ▲놀이 ▲요리 등 다양한 주제에 응모 가능하다.
쥬니버는 '좋아요 수’와 콘텐츠 전문 평가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계해 내달 1일 50팀을 선정, 오프라인 오디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 10팀에게는 교육 프로그램과 '허팝', '라임튜브’ 등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들의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또 쥬니버는 지난 9월 발표한 동영상 콘텐츠 창작자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키즈 분야의 우수 크리에이터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TV캐스트 및 쥬니버에서의 동영상 재생 수를 기반으로 인기 크리에이터를 월별로 선정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2017년 말 한해 동안 이용자 선호도가 높았던 우수 키즈 크리에이터들을 시상한다.
한편 쥬니버는 TV캐스트 키즈 채널(http://tvcast.naver.com/p/kids)을 통해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허팝일기', '말이야와 친구들' 등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