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조이시티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와 자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3on3 프리스타일'로 지스타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이시티는 오는 20일까지 SIEK 부스를 통해 자사 첫 콘솔 진출작 '3on3 프리스타일'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최대 6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3on3 프리스타일' 전용 시연대를 마련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대결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3on3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모티브로 한 자사 대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새 시리즈다. 콘솔과 콘트롤러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했으며,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원작 특유의 그래픽과 감성을 살렸다.
특히 1대의 기기로 최대 3명이 접속할 수 있는 로컬 멀티 플레이 기능을 구현해 팀워크가 핵심인 스포츠 게임의 묘미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조이시티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3on3프리스타일'의 아시아 지역 정식 발매 일정을 발표한다. 또관람객을 대상으로 게임성을 엿볼 수 있는 런칭 트레일러 영상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이미지=조이시티>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