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LG하우시스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시장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됐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지원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 중이다.
<사진=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6 녹색건축한마당 시상식’에서 ‘그린리모델링 시장활성화 유공자’ 단체부문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보급과 그린리모델링 사업 확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그린리모델링 제도 시작 시점부터 사업자로 참여해 수퍼세이브 시리즈 등 고단열 창호 제품을 지속적으로 보급해왔다.
LG하우시스는 또, 올해 전국 노후 아파트단지 방문 ‘찾아가는 그린리모델링 행사’ 350회 실시, TV홈쇼핑 방송 30회 진행, 온라인 쇼핑몰 행사 등을 통해 제도를 널리 알린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진형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 상무는 “이번 수상은 LG하우시스가 그동안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활동들의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단열 창호 제품 보급에 힘 써 우리나라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