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SK(주) C&C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의 B2B 전시관에 'SK(주) C&C Cloud Z(클라우드 제트) 서비스 부스'를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SK(주) C&C는 지스타에 참여한 200여개의 국내외 게임사를 대상으로 IBM 소프트레이어와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모두 수용하며 전 세계 50여 곳의 클라우드 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스타에 참여한 게임사들이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 부스를 방문하면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 무료 체험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전시 기간과 이후에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게임사에는 요건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게임 기업들은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 등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IaaS)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진=SK(주) C&C> |
게임사 전용의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게임 론칭을 준비 중인 게임사의 클라우드 서비스(IaaS, Infra as a Service) 이용을 위한 PoC(개념검증, Proof of Concept) 컨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 테스트 작업을 무상 지원한다.
이를 위해 게임사 전담 기술 조직인 TAM(고객사 기술 지원 창구, Technical Account Manager)을 출범시키고 게임 출시까지 서비스 안정화를 밀착 지원케 했다.
신현석 SK(주) C&C 클라우드 제트 사업본부장은 "많은 게임사들이 이번 지스타를 통해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의 유용성과 편리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내 유일의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고객들은 세계 어디에서든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완벽한 IT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