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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쏘카, 테슬라 전기차 모델S 도입

기사등록 : 2016-11-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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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50명 추첨 이벤트..이후 성수동에 테슬라 플래그십 존 운영

[뉴스핌=이수경 기자] 쏘카는 카셰어링 이용고객 50명을 대상으로 '테슬라 모델S'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쏘카>

쏘카 이벤트 페이지(https://goo.gl/I7q53x)에서 원하는 시승 날짜와 시간을 골라 응모하면 된다. 당첨 시 대여요금, 주행요금과 보험료가 전면 무료다(하이패스 별도). 시승 일정은 오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 오전과 오후 1회 4시간씩 시승할 수 있다.

테슬라 모델S는 테슬라의 프리미엄 세단이다. 주행 매니지먼트 시스템, 차선이탈경고, 주차센서, 자동 긴급 브레이크 등을 탑재하고 센터페시아에 자리한 1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차량 내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이재용 쏘카 대표이사는 "이번 테슬라 도입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진행했다"며 "테슬라를 시작으로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량 시대를 준비하며 카셰어링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쏘카는 테슬라를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및 커넥티드카 연구에 활용하고 성동구 성수동 카우앤독 1층 주차장에 테슬라 플래그십존을 설치하고 테슬라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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