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달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료=국가통계국> |
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중국의 제조업 PMI가 51.7를 기록해 10월(51.2)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1.0을 웃도는 것으로 28개월 만에 최고치다.
PMI는 50을 기준선으로 해서 이를 밑돌면 경기 위축, 웃돌면 확장을 의미한다.
지난달 중국의 서비스업 성장 속도도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발표된 11월 비제조업 PMI는 54.7을 기록해 전달(54.0)보다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