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성상우 수습기자] 동국제강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당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는 2007년부터 동국제강 임직원들이 매년 겨울에 진행해온 봉사활동이다. 이날 10명의 지원자가 총 550kg에 달하는 배추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약 40여 가구의 소외 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엔 센터아동의 학부모들이 김장에 함께 참여했다. 김장이 마무리된 후엔 센터 아이들과 식사를 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과 봉사의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당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동국제강>

[뉴스핌 Newspim] 성상우 수습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