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NH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의 장기 호황이 현실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제시했다.
7일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이후 중국 석탄과 미국 에탄가스 가격은 급등했지만, 아시아 납사크래커(NCC) 가격은 소폭 상승에 불과해 NCC의 원가 수혜가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석탄과 에탄가스가 제품 가격 인상을 시도중인 것도, NCC의 스프레드 확대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과잉산업 구조조정 정책으로 2017년 석탄 가격은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중 미국 에탄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공급량 부족이 예상되면서 아시아 유입이 어려울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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