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엔씨소프트는 8일 모바일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를 한국, 대만, 동남아시아 등 12개국에 출시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다. ▶18년 간 서비스한 리니지의 방대한 콘텐츠 ▶ 이용자 간의 순위 경쟁 콘텐츠와 차별화한 게임 플레이 ▶원작의 ‘혈맹’을 계승한 커뮤니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이용자는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출석 이벤트를 통해 매일 1종의 소환수를 얻을 수 있다. 기사단 레벨을 올릴 때마다 다양한 게임 아이템도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출시와 함께 박찬욱 감독이 출현한 TV광고 본편 방영을 시작했다. 박찬욱 감독은 게임에 나오는 대표 캐릭터들과 함께 광고에 등장한다.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핵심 콘텐츠인 혈맹 시스템의 재미를 전달한다.
김승보 엔씨소프트 퍼블리싱 1센터장 상무는 "레드나이츠를 통해 리니지의 새로운 이야기기 시작된다"며 "세대를 뛰어넘는 친숙한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담긴 엔씨표 모바일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사진=엔씨소프트>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