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야3당 대표는 13일 회동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 이후 정국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김동철 국민의당·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여·야·정 협의체와 관련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전날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의견차를 보였던 여야정 협의체 참여 주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협의체에 대표가 참석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원내대표 참석을 주장했다.
또 야권 내 혼선을 보였던 경제부총리 선임 문제 등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야3당 대표 회동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