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15일 순천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동조합 간부 및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단열 보온재와 외풍 방지재를 벽과 창문에 부착하고, 자동차단기를 설치하는 화재 예방활동을 벌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자주 이런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5일 순천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사진=현대제철>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